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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현 이
17
여
무기
정원용 가위
외관
탈색을 많이 해 부스스한 잿빛 머리는 상한걸 쳐내느라 단발로 잘려있다. 150의 작은 키와 발달하지 않은 몸 덕에 셔츠와 반바지를 차려입고 있노라면 얼핏 어린 남자아이로 보이기도 한다. 생기 넘치는 눈과 올라간 눈 꼬리. 평범하게 소녀다운 얼굴에 반창고가 흠처럼 덕지덕지 붙어있다. 필시 얼굴 뿐만은 아니리라.
성격
천진난만하다. 시끌시끌한걸 좋아하나 변덕이 심한편. 꽤나 마이웨이.
특이사항
원래는 부잣집 정원사의 딸이였으나
꽤나 심한 화풀이식 학대로 도망쳐나와 살고있다.
선관
후 원 규
" 대장은 조금 무서워. 그래도 규율만 잘 지킨다면 괜찮은 사람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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